RBC캐나다오픈 둘째날 2언더파, 클라크 '이틀 선두', '넘버 1' 셰플러 공동 8위, 배상문과 강성훈 '컷 오프'

디펜딩챔프 로리 매킬로이가 RBC캐나다오픈 둘째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토론토(캐나다)=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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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8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순항이다.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조지골프장(파70·7014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나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 2위(6언더파 134타)로 올라섰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키스 미첼, 알렉스 스몰리(이상 미국) 등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윈덤 클라크(미국)가 이틀 연속 선두(7언더파 133타)를 질주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3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4개 홀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15번홀(파5)과 17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최대 375야드이 호쾌한 장타와 그린을 놓쳤을 때 파 세이브를 하는 스크램블 능력(85.71%)을 동력으로 삼았다. 다만 홀 당 퍼팅 수 1.909개는 아쉬웠다.


매킬로이는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하며 지난해 10월 2021/2022시즌 4차전 더CJ컵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21승째의 기회를 잡았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동안 이 대회가 열리지 않아 2019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타이틀방어에 나선 시점이다. 매킬로이는 "바람이 강해지고, 그린이 까다로웠지만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며 "남은 이틀도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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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클라크가 RBC캐나다오픈 둘째날 14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토론토(캐나다)=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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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꿨다. 2019년 PGA투어에 합류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넘버 1’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8위(4언더파 136타)에 포진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21위(2언더파 138타)다. 한국은 노승열(31·지벤트)이 공동 33위(1언더파 139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면 배상문(36·키움증권)과 강성훈(35·CJ대한통운)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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