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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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경찰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장관 등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9일 정씨 측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정씨가 조 전 장관,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오는 21일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다.

정씨는 지난달 4일 조 전 장관, 안 의원, 주진우 前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정씨 측은 2017년 1월 조 전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이 자신의 글을 왜곡 인용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정씨 측을 대리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이에 대해 “2014년 고등학교 2학년 정유라씨가 친구 10명 정도에게만 공개했떤 A4용지 두 장 분량 글에서 두 줄을 발췌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 불만이면 종목을 갈아타야지. 남의 욕하기 바쁘니 다른 거 한들 성공하겠니"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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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씨 측은 안 의원 등에 대해선 이들이 지난 2017년부터 언론을 통해 정씨에 대한 사생활, 가족관계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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