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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준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당내 추인 절차를 우상호 의원은 9일 전당대회 룰(rule) 변경과 신중론을 밝혔다. 우 의원은 비대위가 아직 구성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주요 현안에 대해 말을 아꼈다.


우 의원은 이날 당 재선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당대회 룰 변경이 어렵다’라는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제가 그렇게 말한 게 아니고 전대 룰을 변경하려면 조건이 있다. 전대 출마할 선수들이 합의하든가, 아니면 당내 구성원 60~70% 이상이 동의하는 내용이 있을 때만 변경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변경이 없다고 기사가 나갔다"며 "제 개인적 생각을 전달해온 것은 아니고 항상 우리 당이 해온 기준을 말한 것"이라고 했다.

당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전대 룰 개정과 관련해서는 신중론을 강조했다. 그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 적은 없다"며 "비대위원장이 자꾸 개인적인 얘기를 하면 또 논란이 된다. 전제조건을 말한 것"이라고 했다.


우 의원은 아직 전당대회 출마자나 당내 전대 규칙에 대한 생각들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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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에서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 작업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비대위가 구성되면 상의하겠다‘며 "비대위 구성 전까지는 개인 이야기를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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