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투시도 (제공=GS건설)

지난해 11월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투시도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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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 연구 조직을 만들어 기술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 랩(Lab)'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리모델링 할 건물의 구조안전성과 시공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공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조직이다.

리모델링은 골조 일부만 남기고 수평 또는 수직증축하는 사업을 말하는데 적합한 설계와 공법 개발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리모델링은 시공 전 사전기술 검토가 사업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데, 연구가 부족하다보니 안전사고 우려, 불필요한 설계변경, 공기지연에 따른 공사비 증가 등 문제를 일으켜왔다.


GS건설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조직을 만들었다. 리모델링랩을 통해 사전 기술검토 지원과 최적화된 공법을 제안함으로써 추후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여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수직증축, 철거안전성 등 관련 연구를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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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랩 신설을 통해 수행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검토 뿐 만 아니라 공법 연구 개발에 나서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을 한단계 높이고 나아가 국내 리모델링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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