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업의 핵심, 경제의 근간… 규제 과감히 풀어 과감하게 지원해야"

尹 대통령 "반도체, 국가안보자산… 인재 양성 위해 특단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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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라며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게 핵심으로 전 부처가 인재 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도체는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반도체 뿐만이 아니라 우리 잠재 성장력을 제고하고 산업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인재 양성"이라며 "인재 없이 비약적 성장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될 규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풀고 정부가 재정으로 지원할게 있다면 과감하게 지원하는 과단성있는 결단 없이는 고도 성장이나 비약적 성장은 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가치'라는 주제로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강의도 했다. 국무위원들과 반도체의 전략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의 초격차를 확보하고 만성적 인력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전 부처가 같이 협력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국무회의를 내실화하고 실질화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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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플랫폼 사업 종사자에 대해 산재보험을 적용하는 '산재보험법 개정안' 등 지난 5월 29일 국회에서 통과한 110개 법안이 공포됐다. 윤 대통령은 "법 개정 취지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실현되도록 각 부처는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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