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마음건강 지원 2차 참여자 1000명 추가 모집
6월 말부터 상담 실시
2차 모집부터 블록체인 기술 도입해 서류제출 절차 생략…신청 편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9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1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3월 모집한 1차 참여자 1686명에 대해 올해부터 도입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약 30%의 상담이 완료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청년수당, 은둔청년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른 청년지원사업 참여자 중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1000명에 대한 상담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5월 20일~5월 25일 타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마음건강 지원 연계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상담사 배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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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지난 3월 모집한 1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한 결과, 58%는 일반군이었으나 21%는 당장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기군으로 나타났다. 청년 마음건강 관리가 매우 시급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취업난, 직장 내 갈등 등으로 마음건강에 위기 경보가 켜진 청년들이 부담 없이 신청해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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