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공안통 부장검사 3명, 지방선거 직후 사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6·1 지방선거 직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선거 수사를 담당하는 부장검사 3명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최창민 공공수사1부장(사법연수원 32기)과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33기), 진현일 형사10부장(32기·옛 공공수사3부장)이 최근 사의를 표했다.
부장검사 3명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기 인사에 맞춰 사직하려 했던 계획을 바꿔, 선거 직후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인사 전까지는 계속 출근해 일할 예정이어서 진행 중인 수사에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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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날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과 관련해 1003명을 입건해 수사했다. 이 가운데 32명을 기소하고 93명을 불기소 처분했고 나머지 878명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공수사2부는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중구청과 서 청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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