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 ‘예찰·방제 강화’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산림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
도는 오는 8월 말까지 도와 시·군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기후변화로 급증한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도청과 도 산림자원연구소, 15개 시·군 등 17곳에 설치된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방제예산 132억원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시·군과 사업소에 예찰·방제단 51명을 배치하고 산림과 생활권 인근 공원 등지에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감염 의심목 신고·접수, 반출금지 관리, 솔잎혹파리 방제 등 산림병해충 적기 방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책본부는 고령화로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밤나무 임가를 위해 항공 방제를 지원하는 한편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설치·운영하는 공립나무병원과 시·군이 위탁한 민간나무병원을 통해 수목 병해충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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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대책본부를 중점 가동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공원과 도로 등 생활권 주변 수목이 산림병해충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찰·방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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