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찾아드림 시리즈…체험형 콘텐츠 확대
‘골린이 품격’ 조회수 10배↑
상품후기도 고객참여형 강화
사진·영상 리뷰 작성률 10% 늘어

롯데온이 이달 고객 참여형 라이브 방송 찾아드림에서 '내몸에 착붙-PK원피스' 콘텐츠를 진행했다.

롯데온이 이달 고객 참여형 라이브 방송 찾아드림에서 '내몸에 착붙-PK원피스' 콘텐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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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조금이라도 날씬해 보이려고 항상 검은색만 입고 다니는데 골프웨어는 어두운 색을 입는 분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뚱뚱하지 않게 보이려면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롯데온 찾아드림 당첨자 사연)


e커머스 업계에서도 고객 참여 라이브 방송, 언박싱 리뷰 등 체험형 콘텐츠가 뜨고 있다.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시대를 맞이하면서 오프라인으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3일 롯데온은 매월 고객 참여형 라방인 ‘찾아드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사연을 접수 받아 당첨된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방송 중 전화 연결을 통해 실제 의견도 청취하면서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 결과 지난달 진행된 ‘골린이 품격 찾아드림’ 조회수는 일반 콘텐츠 대비 10배 이상을 기록했다. 당시 ‘나의 필드룩이 고민이신 분, 골프에 진심이신 분’을 주제로 사연을 모집했고, 롯데백화점 골프웨어 존에서 브랜드별 개성 있는 골프웨어 상품을 추천했다.


지난 3월엔 ‘엄마의 봄 옷’이 고민인 고객들의 사연을 모집한 3일간 100여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든 엄마의 봄 나들이를 위한 트렌치 코트를 찾아달라는 사연이 당첨됐다. 쉬즈미스, BCBG 등 브랜드 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 및 추천했다. 이달엔 ‘내몸에 착붙-PK원피스 찾아드림’에서 여성들의 최고 고민인 체형별 핏 찾기에 집중했고, 다양한 모델들이 맞춤 코디를 제안했다.

롯데온은 상품 후기도 고객 참여형으로 강화하고 있다. 롯데모바일상품권과 엘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언박싱 리뷰가 대표적이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과 사용방법 등을 촬영해 생생한 후기를 남기면 된다. 롯데온에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진·영상 리뷰 작성률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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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관계자는 "최근 자신이 경험한 것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하고 있다"며 "글로만 적힌 리뷰보다 사진·영상 등을 포함한 리뷰가 구매자 입장에서 더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양질의 리뷰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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