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얼티브 플랜트유' 출시…팝업 스토어도 운영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유 사업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론칭하고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탄생했다. 사내벤처 1호 사업화 승인을 받았으며 사내 독립조직에서 MZ(밀레니얼+Z세대)세대 직원 6명이 운영중이다. 지난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60배 이상(펀딩액 3135만원)의 펀딩 모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우유가 필요한 순간 식물성으로 대체해 마실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 음료다.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CJ제일제당만의 배합기술로 블렌딩했고,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했다. 식물성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200㎖ 기준 9g), 칼슘 성분은 1.7배(200㎖ 기준 374㎎) 높다.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그대로 마시거나 라떼, 시리얼 등에 우유 대신 넣어도 잘 어울린다. 친환경 포장재인 테트라팩을 사용했고 무균충진 공정으로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7개월에 달한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했다.
이달 12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카페 형식의 팝업 스토어 ‘플랜트 유니버스(Plant U-niverse)’도 운영한다. ‘나만의 플랜트유 취향 찾기’, ‘포토존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하면 플랜트유, 굿즈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최대 29%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비건, 식물성 단백질, 고단백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겨냥해 MZ세대 인기 플랫폼에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내에는 카페 음료에 최적화된 ‘얼티브 플랜트유’ 바리스타 에디션 제품과 편의성이 높은 소용량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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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얼티브 플랜트유를 시작으로 시중 동물성 유제품들을 다양한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하며 얼티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람과 지구 우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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