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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공직자윤리위원회와 민주당의 정밀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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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가장 엄중하게 살핀 것은 ‘투기성 부동산’ 문제

한점의혹 없는 공직생활 결과로 민주당의 정밀 검증 통과해

강인규 후보야말로 본인과 가족 주변을 돌아보고 민심의 항의 들어야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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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6.1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나주시장 선거가 정책 선거는 뒤로 한채 이미 검증이 끝난 상대후보의 재산 증식과 관련한 공방이 이어져 선거구민들의 눈쌀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선대위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강인규 무소속 후보 캠프가 두 번째로 중앙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검증을 부정하고 민주당에서 수차례 공천을 받았던 처지에서 당의 정밀 검증을 전면 부인해 나주시민과 당원들을 우롱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강인규 후보 캠프는 지난 24일에 이어 28일에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윤병태 민주당 후보가 짧은 시간 내에 10억 원의 재산을 늘렸다며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또 23일 나주시장 TV 토론회에서도 관련한 질문을 했으나 윤병태 후보가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나주시 선관위에 고발한 상태이다.


윤병태 민주당 후보 선대위는 “매년 중앙정부의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재산변동 심사를 받아왔고 일점의혹 없음을 검증받아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 번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에서 가장 엄중하게 다룬 부분은 ‘투기성 부동산’이었다”며 “강인규 후보는 아니면 말고 식 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윤병태 민주당 후보 선대위는 “강인규 전임시장이야말로 본인과 가족 주변을 돌아보고 시민의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할 처지”라면서 “전임시장을 두 번이나 한 지역의 어른으로서 타 후보에게 흑색선전을 공식적으로 하는 것은 선거에서 이길 자신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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