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라인업·독점 콘텐츠 최초 공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다음 달 16일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선보인다고 24일 전했다. 파라마운트+의 최신 라인업과 독점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다. 주요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헤일로'를 비롯해 '슈퍼 펌프드: 우버 전쟁', '옐로우재킷',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1883' 등이다. '미션 임파서블', '탑건', '트랜스포머', '대부', '포레스트 검프' 등 파라마운트픽쳐스 대표작도 송출한다. CBS 인기 시리즈,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MTV 콘텐츠 등도 감상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 베이직 요금제 이상 이용자라면 추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관 오픈을 시작으로 콘텐츠 교류,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투자 등 전방위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했다. 파라마운트+는 이미 지난 2월 '욘더'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일곱 편에 공동 투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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