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아동복지교사 처우 개선' 약속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병태 후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 개최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아동복지교사 처우 개선' 약속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6·1 지방선거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후보가 아동복지교사 등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원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아동복지교사들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이 더 좋은 보살핌을 받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충분한 근로여건과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며 “나주 예산 1조원 시대라고 자랑하면서도, 정작 아동복지교사들 생활임금도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예산 전문가로서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필요한 곳에 충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차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도 조속히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있는 보육정책과 예산을 일원화해서 지역 현장에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돌봄국가책임제를 비롯한 아동복지 확대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이자 우리당의 당론인만큼, 지방선거 이후 일선 지자체들과 중앙당이 긴밀하게 협력해서 아동보육 종사자와 아동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윤 후보는 아동복지교사들로부터 ‘생활임금 보장 지급’, ‘교통비 10만원 지급’, ‘명절 상여금 지급’, ‘처우개선비 및 연가보상비 지급’ 등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 받았으며, 해당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선 8기에서 상세한 검토를 통해 정책 수립에 적극 참고할 예정임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