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STAR ETF 2종 출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B자산운용이 17일 'KBSTAR Fn플랫폼테마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를 출시한다.
두 ETF는 국내 최초로 나오는 테마 ETF다. KBSTAR Fn플랫폼테마 ETF는 플랫폼테마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플랫폼 기업은 SNS, 이커머스를 넘어서 핀테크, 방송,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초지수는 FnGuide플랫폼테마지수를 추종한다. 네트워크, 결제, 엔터테인먼트, IT, 헬스케어, 핀테크&AI 등 6가지 영역의 플랫폼 기업에 투자한다. 종목 별로는 네이버(8.2%), 카카오(7.9%), NHN(7.1%) 등의 비중이 크다.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는 FnGuide창업투자회사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지수는 국내 상장 창업투자회사 14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기술투자(15.3%), SBI인베스트먼트(11.4%), 아주IB투자(10.6%), 미래에셋벤쳐투자(10.3%) 등에 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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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토스, 두나무, 컬리, 무신사 등 비상장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리스크가 크고 높은 비용을 수반한다"며 "다양한 비상장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창업투자회사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면 비상장 기업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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