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등 4개 정책금융, 해운 '신조지원 프로그램' 1호 투자 집행
3억9000만 달러 규모 LPG운반선 5척 신조 지원…후순위 7800만 달러에 자금 투입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KDB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정책금융기관은 국적선사의 고효율·친환경 선박 확보를 통한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조지원 프로그램' 1호 프로젝트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조지원 프로그램은 국적선사가 신조 발주하는 외항화물선박을 투자 대상으로 총 15억달러(선가 기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산은과 해진공이 공동 간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4개 기관이 후순위 투자에 균등비율로 참여하고 있다.
제1호 투자는 국적선사가 발주한 초대형 LPG운반선 5척 신조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총 선가는 3억9000만 달러이며 이중 후순위 7800만 달러에 대해 4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자금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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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은 "이번 제1호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확대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국제 친환경 규제 속에서 국내 해운업계가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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