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등 4개 기관, 촘촘한 섬 정책에 손 잡았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광주전남연구원·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MOU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새 정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전남 소재 4개 기관이 지방·섬 소멸 대응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은 11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광주전남연구원,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로컬 및 글로벌 섬정책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보유한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국내외 섬 관련,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섬 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은 새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추진하면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해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각 기관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3월 섬·해양·농어촌 연구와 조사,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출연연구기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달에는 섬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전남지역에 소재한 해양, 문화 및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연구, 조사하는 기관들이 섬 소멸 및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각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섬 소멸 문제 등을 극복,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