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韓日 상의회장단 회의 재개…내달 日 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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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달 일본을 방문하고 양국간 상의회장단 회의를 재개키로 했다.


최 회장은 11일 한일의원연맹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제가 대한상공회의소의 회장으로 취임하고 제일 먼저 한 일 중에 하나가 일본상공회의소에 한일간 교류를 강화하자고 서한을 보낸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러-우크라 전쟁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지리적·경제구조적 유사성 있는 한일간 양국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11월에 개최된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양국 경제계 차원의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며 "한국의 청년취업난, 일본의 구인난 등 양국간 인력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한 한일 공동 청년 인재 플랫폼 개설 등을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8년부터 중단된 한일 상의회장단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경제계 차원의 작은 걸음이 양국 협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올해가 일본상의 설립 100주년이라고 한다"며 "6월쯤 해서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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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한국 경제계도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일본은 2025년에 오사카 엑스포를 유치한 경험이 있으며 부산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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