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 대신 스크린 앞! … 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유아교육과 굿티처와 ‘영화’ 재능기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Do-ing 인재 육성대학 동명대학교의 창의·인성연구소와 유아교육과 동아리 ‘굿티쳐’ 멤버가 해운대구 반송동 명정지역 아동센터 학생에게 ‘영화로 만나는 창의·인성 활동’ 특강 프로그램을 만들어 재능 기부했다.
특강은 지난 29일과 5월 6일에 가졌다. 첫날은 사전활동으로 학생에게 영화를 미리 보여줬다.
둘째 날에는 ▲영화리뷰 후 각자 생각한 명장면 명대사 발표 ▲도전 골든벨 ▲영화 속에서 인성·창의성 관련 요소를 찾아 서로 질문 후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하기 ▲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설명하기 등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명정지역 아동센터의 류다애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 창의 인성 교육 관련 재능기부는 처음이었는데 영화를 보며 공부하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다”며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끼며 적극 참여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엄은학 학생은 “영화를 보고 공부한다는 것이 신기하고 좋았다”며 “공부는 책상 앞에서만 앉아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굿티쳐 회장 김지연 학생은 “중학생 아이들이라 과묵하고 말이 없을 거 같아 걱정했는데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근하며 적극적으로 해주니 봉사하면서도 신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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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초빙교수 이향숙 박사는 “창의 인성 활동을 계기로 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에 전파할 계획이며 향후 공동선과 배움공동체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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