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에 전원 공급해 시원하게 해볼까" 현대차, 차량맞춤제작 공모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는 제2회 H-ear(히어)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밝혔다. 히어는 상품·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귀(ear)가 돼 고객 소리를 듣겠다(hear)는 뜻이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공모전으로 생애 첫차를 사는 20~30대 사회초년생, 차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데 활용하는 60~70대 중장년 고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상품 아이디어를 받기로 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H-ea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사쪽은 독창성과 상품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6월 중 1차 심사를 하고 본선 진출작을 가리기로 했다. 이후 7월 중 고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8월 최종 우수작을 정한다. 총 10명을 정하며 최우수 1명은 상금 500만원, 우수 2명은 각 200만원을 받는다. 장려 2명은 각 100만원, 입선 5명은 각 20만원이다.
지난해 처음 한 공모전에서는 다목적차량 스타리아를 대상으로 고객제안을 받았다. 카시트 연결부위를 규격화한 아이소픽스애 전원공급 기능을 추가해 운전석에서 열선·통풍 시스템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최우수아이디어로 꼽혔다. 이밖에 어린이 안전 승하차 가이드램프, 외부 슬라이딩 화물박스, 파티션 겸용 테이블, 어린이용 머리 지지대, 차량용 회전형 포터블 LED랜턴, 차박용 미세먼지 차단망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품성·사업성 등을 따져 상품출시를 검토중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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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판매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고객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독창적인 고객 제안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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