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ESG 경영 속도 낸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ESG경영 강화에 적극 나선다. ESG는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인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를 뜻한다.
GH는 지난 3일 ESG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ESG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각 부서에서 수립한 총 62건의 ESG혁신과제 중 중점 토의과제 3건을 심층 토의 및 자문했다고 6일 밝혔다.
GH는 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ESG혁신과제의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ㆍ평가하고, 지난해 수립한 '친환경, 상생, 투명공정'의 ESG경영전략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H는 앞서 노동이사제를 2019년 8월 도입해 노동이사의 활동시간 보장하는 등 노동이사제의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노동이사가 이사회뿐만 아니라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5월 중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지난 달에는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도내 공공기관에 GH의 우수한 ESG경영 사례가 전파될 수 있도록 선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ESG경영혁신 실행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달 'ESG경영혁신 Lab'을 구성해 3개월 간 운영한다. 혁신 Lab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OKR 목표관리' 방식과 접목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단기간 집중적으로 혁신과제 고도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OKR은 전략을 목표(Objective)로 구체화하고 단계별 결과물(Key Results)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피드백해 성과 창출을 유도하는 체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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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수 GH 사장 직무대행(부사장)은 "2022년 GH ESG경영 추진방안을 적극 실행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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