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영국 후보에 단일화 제안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제일 앞줄 가운데)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 이세령 기자 ryeong@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제일 앞줄 가운데)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 이세령 기자 r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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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2일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호 도당 위원장,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황인성 사천시장 후보,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지지 발언을 했다.

양 전 위원장은 “경남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김두관이 길을 열고, 김경수가 닦은 길 위에서 거침없이 달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경제는 기업이 살리고 노동자와 경영자가 힘을 모아 살리는 것이다”며 “정치하는 이들이 경제 살리겠다는 건 박정희, 노태우 시절 관치경제 관 주도 경제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도지사는 기업이 처한 장애물을 치워주고 일할 공간과 필요한 자금, 상품 만들 기술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며 “기업의 도우미이자 대변인,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24시간 아동응급실 신설 증대 ▲어르신 일자리 증대 ▲40·50세대 구직 특화 지원책 마련 ▲국가와 경남지역 균형발전 이바지 등을 내세웠다.


부·울·경 메가시티와 창원특례시를 발전시켜 경남이 경제·행정·문화·환경영토를 공유하는 주체가 되게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창원이 특례시로 더 발전하게 하고 인구 숫자만 경기, 서울, 부산에 이어 전국 4위가 아닌 삶의 질도 전국 4강에 들 수 있는 강한 경남, 거침없이 양문석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 전 위원장은 여영국 정의당 경남지사 후보에게 공동정부 건설을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를 제안했다.


“다당제가 최고의 가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 최고의 가치”라며 “국민의힘의 낡은 시대 정신을 꺾고 제대로 된 시대정신으로 무장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할 방법을 함께 찾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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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후보의 공식 출마 선언으로, 6월 경남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 무소속 최진석 후보의 4자 대결로 이뤄질 전망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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