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분기 949억원 영업손실…적자규모는 축소
영업적자 전년동기比 81% 개선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3% 개선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838억원으로 같은 기간 20%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은 해양부문 일감 감소로 지난해 동기 1·4분기 매출은 대비 감소했지만 2·4분기부터는 2020년 하반기 이후 늘어난 수주선박의 건조가 본격화되고 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건설공사가 추가되면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1·4분기에는 코랄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FLNG) 체인지오더(Change Order) 정산 등 570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발생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인상분 800억원을 선반영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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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발주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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