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쿄와기린과 빈혈약 '네스프', 항진증약 '레그파라' 공동판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45,000 전일대비 13,000 등락률 +3.92% 거래량 289,969 전일가 332,000 2026.05.21 14:43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과 한국쿄와기린은 만성신장병(CKD) 환자에서 나타나는 빈혈에 대한 조혈제 ‘네스프’와 만성신장병 환자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 ‘레그파라’의 국내 공동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스프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다베포에틴알파')'는 만성 신장병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지속형 조혈제다.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환자, 투석 전 만성신장병 환자 등에 처방되고 있다. 투석 환자 대상 1~2주 간격으로 1회만 투여하면 되는 높은 치료 편의성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2010년 출시됐다.
‘레그파라정’(성분명 '시나칼세트 염산염')은 200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만성 신장병 환자의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제다.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신기능 저하로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생산이 지속되고 부갑상선의 크기가 비대해지는 질환이다. 만성신장병이 진행될수록 중증도가 심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의원 및 병원급에서, 한국쿄와기린은 종합병원급에서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LG화학은 1세대 조혈제 ‘에스포젠(성분명 '에리스로포이에틴')', 고칼륨혈증 치료제 ‘네스티칼’(성분명 '폴리스티렌설폰산칼슘') 등 기존 제품과의 패키지화를 통해 더욱 확대된 치료 옵션을 신장질환 의료진에게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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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지속 제시하겠다”며 “탄탄한 전국 영업망과 신장질환영역에서의 오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쿄와기린도 “이번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통해서 병·의원 및 중소병원에까지 ‘네스프’, ‘레그파라’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의료진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정보전달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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