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시 용강동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산하 동물보호센터에서 최근 산 채로 땅에 묻혔다 구조된 푸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제주시 용강동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산하 동물보호센터에서 최근 산 채로 땅에 묻혔다 구조된 푸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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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푸들 생매장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가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A씨 등 2명이 경찰에 자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8시 50분께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공터 땅속에 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묻힌 푸들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들 피의자 2명의 관계와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현재 명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파악한 내용과 피의자들의 진술 등을 맞춰가면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땅속에 묻혀있다가 인근을 지나던 주민에 발견돼 구조된 이 푸들은 현재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산하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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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 푸들의 등록 칩을 확인한 결과 주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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