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난민 대상 '한글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광주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이 실시됐다.
광주고려인마을은 러시아 침공을 피해 국내로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 자녀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 사회문화·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한국어·피아노·방송댄스·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어 교육은 매주 월, 화, 목요일 1시간30분 동안 열리며, 보통 30~40명의 아동이 수강한다.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강좌를 들었다.
교육은 공립지역아동센터인 '바람개비꿈터' 선생님 3명과 프로그램 강사를 초청해 이뤄지고 있다.
고려인마을은 광산구로부터 위탁 받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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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관계자는 "고려인 전쟁 난민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기정착 하기 위해선 한국 사회문화·한국어 교육이 아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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