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율규제,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나" 기자協, 세계기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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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기자협회는 24일부터 사흘간 2022 세계기자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국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달리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25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 앞서 24일 참가자 리허설과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본 행사 첫날에는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해 주요 언론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 마련에 앞서 각국 언론의 팩트체크와 자율규제 현황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저널리즘 신뢰회복을 위해 국내 주요 언론단체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자율규제 노력과 관련해 해외 각국 사례를 검토하고 우수 사례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키로 했다.

정은령 SNU팩트체크 센터장과 안형준 MBC 국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인도 출신의 사비나 인더짓 국제기자연맹(IFJ) 부회장을 비롯해 28명의 참석자들이 자국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집단토론도 예정됐다.


헹시 이틀째인 26일에는 ‘기자가 바꾼 사회’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민규 중앙대 교수. 정환봉 한겨레신문 기자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둘째날 본 행사에 앞서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의 뉴스 생태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온라인은 QR코드를 스캔해 접속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한·영어 동시통역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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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각국의 언론인이 모여 언론 스스로 저널리즘의 본령을 지키고 사람들의 신뢰도 회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올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각국의 언론 정책이나 언론자율기구 운영 현황을 통해 모범적인 내용이 있다면 우리 언론상황에도 적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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