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챔피언십 셋째날 이븐파 '숨고르기', 이소미 공동 4위, 최혜진과 안나린은 공동 8위

김효주가 롯데챔피언십 셋째날 8번홀에서 칩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홍기획

김효주가 롯데챔피언십 셋째날 8번홀에서 칩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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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3위 김효주(27·롯데)의 후원사 대회 선두 유지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골프장(파72·6603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셋째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206타)을 지켜냈다. 브리아나 도(미국)와 시부노 히나코(일본) 공동 2위(7언더파 209타), 이소미(23·SBI저축은행)와 스테파니 메도우(잉글랜드)가 공동 4위(6언더파 210타)다.

김효주는 3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초반 6개 홀에서 파 행진을 벌이다가 7번홀(파4) 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후반에는 12번홀(파3) 보기 이후 14번홀(파4)과 18번홀(파5) 버디로 이븐파를 만들었다. 평균 275야드의 장타가 돋보였지만 그린적중률 66.67%에 발목이 잡혔다. 3타 차 선두, 지난해 5월 HSBC위민스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5승째의 기회다.


브리아나 도가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우승 경쟁에 가세한 상황이다. 2013년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세계랭킹 510위, 2018년 8월 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 15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공동 6위(5언더파 211타), 사라 켐프(호주) 공동 21위(1언더파 215타), ‘셰브론 챔프’ 제니퍼 컵초(미국)와 디펜딩챔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33위(1오버파 21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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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가 롯데챔피언십 셋째날 8번홀을 파로 마친 뒤 캐디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대홍기획

이소미가 롯데챔피언십 셋째날 8번홀을 파로 마친 뒤 캐디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대홍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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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초청선수로 나선 ‘KLPGA 멤버’ 이소미가 3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선두와는 4타 차에 불과해 비회원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순위다. 최혜진(23·롯데)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안나린(26·메디힐)과 함께 공동 8위(4언더파 212타)다. 전인지(28·KB금융그룹) 공동 12위(3언더파 213타), 최운정(32·볼빅)이 공동 15위(2언더파 214타)에 포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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