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음성결과서 제출 폐지하자 "태국 수완나폼 입국객 66% 늘어"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태국이 지난 1일 입국 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의무화를 폐지하면서 해외 입국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태국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은 일평균 1만1623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방문객(7003명) 보다 약 66% 증가한 수치다.
항공편도 확대됐다. 수완나폼 공항은 이달 평균 141편의 입국 항공편을 운항했는데 이는 지난달(137편)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이다. 낏티퐁 킷티가촌 수완나폼 공항 사장은 "여행과 관련한 제한이 완화돼 수완나폼 공항에 더 많은 항공편이 착륙하게 됨에 따라 입국 관광객 숫자도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AD
한편 태국 정부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출국 72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 결과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다만 입국 당일 PCR 검사는 유지되며, 입국 5일째에도 직접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숙소에 제출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건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