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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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올해 1분기(1~3월)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130%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 1742억원의 129.8%인 2261억원을 집행해 전국 157개 시ㆍ군 중 가장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ㆍ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실적 향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로 자체 점검 회의를 여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지역경제 성장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ㆍ투자 분야 예산을 집중적으로 점검ㆍ관리했다.

소비 분야 예산 4458억원 중 1분기에 인건비 729억원, 물건비 650억원 등 1379억원(30.9%)를 집행했다. 또 투자 분야 예산 5267억원 중 882억원(16.7%)를 사용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2020~2021년 상반기에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신속집행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2분기에도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상ㆍ하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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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2020년, 2021년 상반기에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2020년에는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2021년에는 5500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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