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한 물건 돌려받기 위해 협박

현직 경찰관이 전 여자친구에게 불법 촬영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현직 경찰관이 전 여자친구에게 불법 촬영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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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우석 인턴기자] 현직 경찰관이 전 여자친구에게 불법 촬영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구대 소속 A경위(38)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 2월 타 지역 숙박업소에서 전 여자친구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뒤 자신이 선물한 물건을 돌려받기 위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이달 3일 경찰에 A경위를 고소했고 경찰은 5일 A경위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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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우석 인턴기자 beedoll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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