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최다 예산 확보로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신안군, LPG 구축사업비 9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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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섬 마을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9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흑산도 9개 마을, 신의도 2개 마을로 총 11개 마을 879세대로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에 거쳐 도시가스 수준의 LPG를 공급하게 된다.

또 선정된 사업대상지 가운데 국비 부족으로 제외된 197세대에 대해서 군비 등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 소외되는 가구 없이 모든 세대가 LPG 가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섬 마을단위 LPG 구축사업은 LPG 저장탱크, 배관망, 가스보일러, 안전장치 등 LPG 저장시설을 구축해 지하 배관망을 통해 LPG 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기존 LPG 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약 30%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가스보일러, 금속배관 교체와 경보기 설치 등 현대화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겨울철 가스운반선의 잦은 결항에 따른 불규칙적인 가스공급과 연료비 부담 등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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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관내 미개선 섬지역에 지속적으로 LPG배관망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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