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서
오세훈 51.5%로 부동의 1위
나경원 9.7%, 오신환 4.1%

[아경 여론조사] 서울시민 절반 이상,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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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서울 시민의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아시아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4~5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무선 90%·유선 10%, 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나'라는 질문에 오 시장이 51.5%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4.7 보궐 선거에서 당내 경선 후보로 나섰던 나경원 전 의원이 9.7%, 오신환 전 의원이 4.1%이었다. 그외 기타 후보는 3.7%, 부동층은 31%(없음 25.5%+잘모름 5.5%)였다.

이는 오 시장이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승리해 1년 간 서울 시정을 이끌어 온 데다가, 국민의힘이 대선에서까지 성과를 거두면서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선 오 시장이 85.4%로 더 높게 나타났다. 나 전 의원은 7.1%, 오 전 의원은 1.4%로 줄어들면서 오 시장에게 지지가 몰리는 양상이었다.

오 시장은 특히 강남동권(54.5%), 60세 이상(63.5%), 남성(55.4%)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윤 당선인을 지지하는 사람들 가운데 84.6%가 오 시장을 지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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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소재 18세 이상 유권자 8만93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15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1.3%였고,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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