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 첫 독립매장 열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에 따로 매장을 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3,000 전일대비 37,000 등락률 -5.29% 거래량 2,218,142 전일가 70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고가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국내 이외에 별도 전시장을 갖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피엣에 문을 연 제네시스 매장은 차량을 전시하고 신차를 인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간 미국에서는 현대차 전시장에서 제네시스를 같이 판매해왔다. 제네시스는 이번 독립 매장을 시작으로 6곳을 추가로 더 갖추기로 했다. 계획단계에 있는 곳이 20여곳이며 중장기적으로 100곳 이상을 갖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완성차 제조사와 판매사가 따로 있는 구조로 실제 매장운영은 현지 딜러사가 맡는다.
제네시스는 현대차 준대형 세단 차명에서 처음 시작한 브랜드로 2015년 현대차에서 따로 떨어져 나왔다. 세계 최대 완성차시장인 미국에는 이듬해 진출, 유럽·일본 메이커와 경쟁하며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현지 골프대회를 주관하고 있는데 지난해 타이거 우즈가 탄 대형 SUV GV80이 사고가 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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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아큐라 등 기존 완성차 메이커가 내놓은 고가 브랜드가 통상 미국에서 별도 전시장을 운영하는 점을 감안하면 제네시스 역시 현대차와 별개로 마케팅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제네시스 판매량은 올 들어 매달 3000~4000대 수준으로 아직 일본 고가 브랜드에 견줘 적은 수준이나 성장세는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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