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1.8% 인상
[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가스요금이 4월1일부터 평균 1.8% 인상된다. 가스요금은 2020년 7월 평균 13.1% 인하된 이래 그간 동결돼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가 상승에 따른 기준원료비 조정에 따라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의 요금이 평균 1.8% 오른다고 31일 밝혔다.
주택용 요금은 현행 메가줄(MJ 가스 사용 열량 단위) 당 14.22원에서 0.43원 오른 14.65원, 일반용 요금은 0.17원 상승한 14.26원으로 조정된다.
인상안을 적용하면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86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월 가스요금이 평균 2만8440원에서 2만93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20년 7월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3.1% 인하한 뒤 현재까지 동결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AD
산업부는 "미수금 누적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주택용 및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의 원료비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국민부담을 고려해 요금인상 요인을 최소 수준에서 소폭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