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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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과거 발 디딜 틈 없었던 시내 2번 도로나 인동시가지는 번영은 어디가고 없고, 공단 또한 비어가고 있다"며 “구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 아니면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구기준으로 10만명 밖에 차이 나지 않는 포항시와 예산을 비교했더니 10년전 1500억 차이가 10년 만에 1조5000억 차이로 구미시 전체 예산만큼 벌어졌고 지난 20년간 김천·상주 등 인근 지역에는 철도·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지속 확충되었는데, 구미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구미에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를 많이 유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고 오히려 인근 자치단체에 빼앗기기까지 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다"며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어가 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구미를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최경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 김재철 전 MBC사장, 홍수환 전 프로복싱 챔피언, 이태현 천하장사와 지구당 위원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까지 경북도 민생살리기 특별본부 총괄경제대책반 반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경남도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 재직 당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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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최근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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