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호우 및 강풍 예비특보에 따른 안전 주의 당부
주말 해안가 산책로 높은 파도주의, 대형 크레인 등 공사현장 안전조치, 정박 선박 추돌예방 등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 호우 및 강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도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낮 12시~오후 3시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 6시 이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26일 오전 9시~낮 12시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제주도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 26일 아침까지 제주도에 초속 10~18m(순간풍속 20~2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2~6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는 호우와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행정시에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많은 비와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집 주변 배수구 정비,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산간·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천변, 해안가 등은 피해야 한다.
더불어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옥외광고판, 대형크레인 등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사전점검을 하고 보행자는 낙하물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해안가 산책로 출입을 피하고, 정박 선박 추돌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도민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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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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