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권모니터단 478명으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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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인권모니터단'을 종전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도민 주도의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올해 도민 대상 공개 모집과 도와 시군, 공공기관 추천을 통해 ▲도민 321명 ▲도 및 시군 인권업무 담당 공무원 88명 ▲도 및 시군 산하 공공기관 직원 69명 등으로 인권모니터단을 꾸렸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7월 개정된 도 인권조례에 따라 인권모니터단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근거가 신설된 만큼 올해부터 도민 주도형 인권개선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도는 인권정책에 활발히 참여한 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하고 인권 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수 단원의 경우 도민인권배심회의, 인권영향평가, 경기도인권헌장제정회의 등 도 주관 인권정책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 활동 개인과 단체에는 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경기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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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민관협력 차원에서 구성된 인권모니터단은 경기도 인권 행정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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