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의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현판식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의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현판식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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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경찰청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 등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교훈 차장 등 경찰청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경찰은 먼저 일반 현황과 그동안 추진한 정책과 평가를 보고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치안 전개, 법질서 확립으로 공정과 상식의 가치 실현, 미래치안을 선도하는 유능한 경찰상 구현 등 세 가지 주제로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핵심과 일반 추진과제로 나눠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경찰은 안팎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수사권과 관련해서 현 정부에서 조정한 체제를 유지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반면, 현재 차관급인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과 관련해서는 경찰 조직 규모와 업무를 고려해 우선순위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계획 등이 공유됐으며, 경찰은 경찰청 정책부서 복수직급제 도입, 과학치안 연구개발 기능 강화, 범죄예방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적 기반 강화를 추가 건의 사항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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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이전의 경우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다뤄지지 않아 추후 별도 TF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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