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석 의정부시의원, "독선 행정 바로 잡겠다"‥ 의정부시장 출마 선언
"물류센터는 전면 취소,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은 재검토"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국민의힘 소속 재선의 임호석 의정부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호석 시의원은 24일 오전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의정부시청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시는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희생해 왔고 지금도 그 희생이 계속되고 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임 예비 후보는 "(의정부시가) 경기 남부 지역 지자체들보다 발전이 현저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선 2~3배 더 노력해야 하고 시민을 위해 더는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류센터 건립,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추진 등 시민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행정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안병용 현 시장을 직격 했다.
그러면서 "물류센터는 전면 취소를,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은 재검토하겠다"며 "시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과 시가 소통하는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했다.
임 예비 후보는 또 "우리 아이들이 더 스마트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제공, 더 편리한 도로를 조성, 문화와 체육시설이 잘 갖춰진 주거환경 제공, 더 앞서 나가는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더 이상 공부를 위해, 미래를 위해, 일자리를 위해, 다른 도시로 나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뜻대로 새로운 의정부'를 임호석이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살기 좋은 문화 도시 조성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 ▲스마트 교육에 강한 도시 조성 ▲일석이조의 체육도시 조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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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예비 후보는 의정부고와 광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의정부시의회 제7·8대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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