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원주서 책의 도시 선포식…온라인 생중계
9. 23일~25일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국내 최대 책 문화 축제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를 알리는 선포식이 24일 오후 3시 강원 원주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최대 책 문화 축제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를 알리는 선포식이 24일 오후 3시 강원 원주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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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故 박경리 작가가 대하소설 '토지'를 완간한 강원도 원주시가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내 최대 책 문화 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를 알리는 선포식을 24일 오후 3시 원주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추천 책 소개 등과 함께, 올해 원주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순례주택'의 유은실 작가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올해 책의 도시로 선정된 원주는 2004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과 그림책을 중심으로 출판을 장려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2019년 유네스코 문학 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12월 문체부로부터 제1차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원주는 선포식 이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풀뿌리 지역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독서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연초부터 진행되고 있는 '박경리 작가 책 읽기 도전', '이달의 철학 책 강연', '독서마라톤', '책 속 명문장 잇기' 등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본 행사는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 전역에서 열리며,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원주는 박경리 작가, 그림책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주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책으로 온(ON) 테이블'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문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함께하는 책 읽기 문화가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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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독서의 달인 9월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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