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56.3%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매출 증가 답변

무주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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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무주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23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무주사랑 상품권 지역경제 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상품권 가맹점들의 연매출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4.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업체 282개소와 소비자 610명을 대상으로 무주사랑상품권 도입에 따른 지역경제와 소비촉진 파급효과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상품권으로 인해 조사대상 56.3%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중 32%는 10%이상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또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이후 1인당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답변한 업체의 비중도 55.7%에 달했다.


2019년부터 무주사랑상품권에 가입한 사업체의 경우 2020년에 가입한 사업체 보다 평균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피해를 1천만 원 정도 상쇄할 수 있었다는 게 무주군의 설명이다.


특히 가맹업체의 매출액 증대 효과를 추정한 결과, 2020년 1452만 원에서 2021년 3105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감소한 매출액의 충격을 흡수하고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 소비 밑 타 지역 소비를 무주지역 내 소비로 전환하는 등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용역결과는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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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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