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조현상 사내이사 선임…책임 경영 강화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 도맡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핵심 계열사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 close 증권정보 298020 KOSPI 현재가 418,500 전일대비 21,500 등락률 -4.89% 거래량 32,320 전일가 440,000 2026.05.18 12:44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스판덱스 업사이클 지속 '효성티앤씨'…목표가↑ [특징주]효성티앤씨, 차별화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신고가 "원재료 조달 리스크 적은 효성티앤씨, 실적 계속 우상향" [클릭 e종목] 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 close 증권정보 298050 KOSPI 현재가 225,5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10% 거래량 10,132 전일가 228,000 2026.05.18 12:44 기준 관련기사 HS효성첨단소재, 1분기 영업익 344억원…전년比 29.9%↓ 국민연금, 최윤범엔 '미행사'…고려아연 이사회, 8대6까지 좁혀질수도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의 사내이사로에각각 선임됐다. 오너 일가가 직접 주요 사업을 이끌면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효성 계열사들은 17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연이어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조현준 회장의 효성티앤씨 사내이사 선임 안이 의결됐고 효성첨단소재 주주총회에서는 조현상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안이 의결됐다.
효성은 지난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 조석래 명예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 뒤 형제 경영을 펼치고 있다. 다만 조 회장과 조 부회장은 그동안 계열사 지분을 보유면서도 사내이사로 나서지 않고 그룹 지주사인 효성㈜에서만 사내이사를 맡아왔다.
이날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를 포함한 신성장 동력을 육성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효성첨단소재 전무는 주총에서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신성장 동력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최고 품질과 고객 신뢰에 기반한 브랜드 가치를 확보할 것"이라며 "세계 1위인 타이어코드를 통해 고객 신뢰 확보와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 목소리를 읽어내고 결실을 볼 수 있는 VOC(Voice of Customer)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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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현금 배당안도 확정했다. 두 회사의 배당금 증가 폭은 상장사 최대 수준이다. 효성티앤씨는 1주당 5만원 현금배당안을 냈는데 이는 전년(5000원) 대비 10배 늘어난 규모다. 효성첨단소재는 1주당 1만원 규모의 현금 배당안을, 효성㈜도 1주당 6500원을 현금 배당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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