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거래정지 면한 셀트리온…진단키트·바이오시밀러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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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2,5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0.38% 거래량 570,915 전일가 183,2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주가 저평가…대주주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 검토" 셀트리온, 日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베그젤마 64%로 1위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에 대해 회계감리 종결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낮아진 기대감 등을 반영해 기존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17% 하향 조정했다.


지난 11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제7차 임시 증권선물위원회를 개최하고 셀트리온 등 3개 계열사 및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 결과 조치안을 심의했다. 증선위는 셀트리온 등 3개 계열사의 회계처리에 대한 중대 과실은 있지만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개발비 과대계상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 ▲종속기업 재고자산평가손실 미계상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낮은 개발비 과대계상 등이다. 이로 인해 셀트리온은 과징금과 내부통제 개선 권고, 시정요구 등의 조치를 받았다.

회계 감리가 최종 종결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우려한 거래정지·상장폐지 등 리스크가 제거됐다고 한화증권은 설명했다. 시정조치가 남아 있지만 셀트리온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과징금은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위반 금액의 최대 20% 부과가 가능하다.


한화증권은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로 셀트리온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증권이 예상한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2조4170억원이다. 수출 계약을 맺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 2건으로 상반기 5758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역시 경쟁이 치열한 유럽보다 고마진이 가능한 미국시장의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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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진단키트 수출과 미국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면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렉키로나주의 기대감이 낮아진 점과 유럽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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