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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37%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25년만에 투표율 80%를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각 진영은 마지막까지 투표 독려에 나선 상태다.


이날 오후 이 후보는 출마선언 후 251일 동안 만난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투표를 독려했다. 본인의 SNS를 통해 '251일 동안 만났던 분들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출마 선언 후 251일 동안 전국의 수많은 분들을 만났다"며 "절절하게 호소하시는 그분들의 간절함이 제 폐부 깊이 박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재명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투표해달라. 평범하고 성실한 우리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스스로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투표해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며 "이재명이 대통령인 나라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 대통령인 나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며 "온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투표를 통해 실현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대선 투표시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며 "현재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투표율이 높지 않으면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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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현재 각자의 자택에서 투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개표 결과 윤곽이 확실하게 나오면, 밤늦게 상황실과 당사를 찾을 예정이다. 다만 마지막까지 초박빙의 상황이 점쳐지면서 이동 시각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길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두 후보가 박빙 승부를 펼쳐 여야 지지층이 결집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9대 대선 26.06%보다 10% 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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