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 체계도. 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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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이 시니어의 특허기술 창업 지원에 나선다.


특허청은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니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특허청,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이 협력해 특허와 숙련된 기술을 중장년의 기술창업을 도울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공고 마감일(3월 25일)까지 특허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다. 지원을 희망자는 이달 11일~25일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특허청은 사업에 참여하게 될 시니어에게 지식재산 확보와 제품사업화 계획, 제품검증(시험 및 제작) 등에 최대 4000만원의 특허 사업화패키지를 전문수행기관을 통해 제공한다.


또 협업기관을 통해 창업투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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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특허청은 지식재산 확보 방법을 다양화하고 창업투자 협업기관을 확대하는 등 시니어 창업자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강한 지식재산 포트폴리오(자산 구성) 구축을 위해 신규 출원으로 한정된 지식재산 권리확보 방법을 실시권(전용 또는 통상 실시권) 양수까지 확대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재산(IP)의 신속한 확보를 지원한다.


또 지난해 중기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 한정됐던 협업기관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을 신규 편입해 창업·투자 프로그램의 후속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것이 특허청의 밑그림이다.


올해는 성공 벤처기업인-투자자-창업자 간의 정기적인 네트워킹 모임도 신설된다. 여기에 성장기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기관과 투자유치설명회도 6회에서 8회로 확대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 창업자는 평균 지식재산 2건을 확보하고 제품사업화전략 2.2건, 제품검증 1.4건 등을 지원받아 39명의 신규 고용과 10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사업은 지난해 신설돼 처음 시행됐다.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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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조광현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올해 다양한 민관 창업기관과 실질적인 창업투자 협력을 강화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겠다”며 “역량 있는 시니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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