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이 염원하는 나라 꼭 만들어 보답할 것"

국민의힘 "민주화 성지 넘어 새 일자리 가득한 광주"

민주당·국민의힘 광주시당 "호남의 힘을 보여달라" 한 목소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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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호남지역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8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지, 과거로 후퇴할지 그 운명의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은 기록적인 사전투표 열기로 20대 대선의 시작을 알렸다. 검찰공화국, 야합공화국을 막겠다는 간절한 호남인들의 의지였다”며 “그 바람이 이제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향해 간다. 이재명 후보는 당초 호남을 한 번 더 찾아 인사를 드리고자 했으나, 우리 시민들의 요청으로 마지막 날 수도권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재명 후보는 호남을 믿는다며 반드시 호남인들이 염원하는 나라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했다”면서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이재명의 유능함, 이재명의 통합의 정치를 꼭 전하고 광주시민 여러분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 투표율이 높아진 만큼 호남의 선택은 진취적이고 변화를 지향하는 방향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9일 본 투표에서도 꼭 투표해주셔서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광주는 미래를 이야기해야 한다. 과거에 매달려서는 안 된다”며 “윤석열 후보의 광주 1번 공약은 광주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조성해, 국가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AI산업 생태계를 강화하여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은 약속합니다. 국가 산업별 인공지능 사업화와 AI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하겠다”면서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광주과학기술원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제 민주화의 성지를 넘어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그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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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로 22일간 선거운동을 마무리 한다. 선거유세 중 확성기를 통해 소음이 발생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은 2030의 목소리를 존중해 왔다. 이번 대선에서 2030 대학생,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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