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울진·삼척 산불 진화에 총력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경북 울진군 및 강원 동해시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도내 소방력을 지원하고 있다.
7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북 울진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사흘째 강원 동해안 일대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진화를 위해 도내 소방력 36대 102명이 지원됐다.
소방청은 지난 4일 오후 2시께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삼척시 방면으로 불길이 옮겨지며 광범위하게 번지면서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력 1호’를 발령한 바 있다.
이에 전남소방은 매일 펌프차 11대, 물탱크차 1대 및 소방대원 34명을 동원해 산불현장에 근무 중이다. 현장에서 근무 교대를 실시하며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 동원된 소방력은 경북 울진 및 동해안 일대에 파견해 주요 시설물(사찰·축사·민가) 방어선 구축 및 산불 진화 차량 급수지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복 책임관은 “현장 지휘에 따라 민가 방어, 잔불 정리 등 주불 진화를 위해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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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대돼 갈수록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면서 “지원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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