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관악구, 골목상권 발전 위한 5개년 계획 ‘관악구 골목상권 마스터플랜’과 발맞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용산구,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운영위원회 개최 4대 특화사업 추진현황 점검, 특구 활성화 인프라 확충 논의...금천구, 2022년 폐업 소상공인 지원금 50만원 지급...중구 골목형상점가 '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 ...서대문구-보건복지부,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시범사업 MOU 체결...강동구, 수퍼모아와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 신사동 아트테리어 사업 현장 방문하여 벽화 도색을 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신사동 아트테리어 사업 현장 방문하여 벽화 도색을 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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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구는 총 99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및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입지원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착한임대인 지원, 관악사랑상품권(모바일) 발행 등 소상공인 회복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다.


또 지난달 24일 개관한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소공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 공모사업 등을 통해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과 협업화사업 지원에 나선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담은 ‘관악구 골목상권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 종합계획과 발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상권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주민 간 상생협력네트워크 구성, 상인대학 운영, 상인스터디그룹(동아리) 활동을 지원, 상권발전을 이끌어 갈 상권 핵심점포를 발굴·육성한다.


점포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예술가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해 해마다 상인과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아트테리어 사업도 지속 추진하며, 오는 3월1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구는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난곡동이 선정돼 2023년까지 총 30억 원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지난해 ‘2기 육성사업’으로 행운동과 대학동이 추가 선정, 향후 3년간 사업지별 최대 15억~20억 원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지역에서 생활상권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대기업, 프랜차이즈, 온라인 등 심화되는 경쟁에서 사라지는 동네상권을 지역주민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점으로 바꿔 골목경제를 살려 나갈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 급증에 따른 시대흐름에 맞게 온라인시장 첫걸음 지원, SNS 홍보콘텐츠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소상공인의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보다 촘촘하게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수립…용산구,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활성화 총력 원본보기 아이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3일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구 활성화를 위한 첫 회의다.


구는 지난해 11월 제정한 용산구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운영 조례를 근거로 위원장 부구청장, 내부위원 8명, 외부위원 5명 총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해 도심 역사거점 구축 등 4대 특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계획, 특구 활성화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건이었던 4대 특화사업은 분야별 단위사업 26건 중 1건을 제외한 25건이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미 추진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소된 2021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유일하다.


구 관계자는 “오는 23일 용산역사박물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이로써 도심 역사거점 구축 사업이 완성도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특화사업 추진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민·관 특화사업 실무자로 꾸려질 협의체는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로 특화사업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는 2021년4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한강로3가 65-154 외 181필지 57만7866.7㎡를 아우른다. 구 면적(2187만㎡)의 3분의1 수준이다.


구는 2024년까지 특구 사업에 510억원을 투입한다. 관련 사업은 도로교통법, 도로법, 건축법 등 5개 법령 규제 특례를 받을 수 있다. 특화사업 생산유발효과는 662억원, 소득유발효과는 94억원, 고용유발효과는 431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특구지정 1년 만에 외형적 인프라를 상당부분 갖췄다”며 “지역자원을 총 동원해 역사문화 도시 용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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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해에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실시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90일 이상 영업을 유지한 업체 중 2020년3월22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업체다. 단, 2021년 폐업지원금을 수령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3월7일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제출서류 등을 작성해 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폐업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야 했던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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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봄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신당미래유산먹거리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폐업 위기에까지 몰린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세 개 골목상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지난해 9월 중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신당동 떢볶이타운(신당동미래유산먹거리리상점가)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진행되는 '신당놀당먹당 사은행사'에는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5000원권) ·장바구니 증정, 즉석복권 추첨,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 포토존, 취약계층 나눔행사 등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12일에는 소상공인 케이블 방송 '원더플 내고향'에서 현장을 방문해 맛집 소개와 상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신당동 상인회원으로 구성된 '안심방역단' 발대식을 갖는다. 안심방역단은 상인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점가 전체 정기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행사기간동안 신당동 먹거리 타운을 방문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신당동미래유산 #신당동맛집 #떡볶이맛집 #중구맛집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어 14일부터 5일간 동화동 골목형상점가에서 고객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상권 일대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어 구매 사은품도 상권 특성에 맞게 물티슈,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으로 증정한다. 동화동 상인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이벤트는 26일 지역 내 전통시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약수시장에서 열린다.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장바구니 등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당첨 시 3000원 상당의 조미김 세트가 증정되는 룰렛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수시장은 신당동 떡볶이타운, 동화동 ·필동 ·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이달 초 중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약수시장 상권은 면적 1만5098.㎡에 점포 수 231개로 지역에서 가장 큰 골목형상점가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주민과 상인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태어난 지역 상권을 홍보, 최근 오미크론 등으로 침체됐던 상권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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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가족 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 및 이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14일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발표한 ‘가족 돌봄 청년(영 케어러) 지원대책 수립 방안’ 일환으로 가족을 돌보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족 돌봄 청년’에 대한 정의·조사·지원을 지방정부 단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서대문구는 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가족 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와 시범사업을 협력 수행하며 지원 모델을 구체화해 나간다.


먼저 구는 이달 말 진행될 보건복지부 현황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 및 지역내 중고등학교와 긴밀히 협력한다.


이어 두 기관은 조사에서 발굴된 ‘가족 돌봄 청년’들에 대해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또 ▲‘가족 돌봄 청년’들을 위해 행정 및 법률 업무를 지원할 마을변호사 연계 ▲돌봄 지원을 위한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이들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구와 보건복지부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가족 돌봄 청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평가한다.


협약에 따른 협력 기간은 1년이며, 향후 연장 여부가 검토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지역 내 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퇴원환자 연계’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상담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복지종합상담 ▲의료비·생활비 긴급지원 ▲영 케어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정서 안정 지원 ▲가족 돌봄 청년 ‘서대문구 조례’ 제정 등 자체 사업도 펼치며 촘촘한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달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서대문구와의 이번 협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 돌봄 청년들의 무거운 짐을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덜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들이 가족을 돌보기 위해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함은 물론 구 자체적으로도 영 케어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개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수립…용산구,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활성화 총력 원본보기 아이콘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퍼빈과 함께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수퍼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은 자원의 수집이 용이,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을 대량으로 수거하여 유가성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폐기물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투명페트병를 제공하고 수퍼빈은 ▲고정식·이동식 자원대면 회수 채널 운영 ▲순환자원 분리·수집 참여자 유가보상 시스템 구축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공지능 재활용 무인회수기(네프론)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우선적으로 투명페트병 대면회수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고정식의 비대면 자원회수채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을 통해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 일반주택가 확대시행에 발맞춰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가보상으로 인한 주민참여도 제고를 통해 부피가 큰 투명페트병의 폐기물 배출 감소 효과와 분리·수집 참여자에 현금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함으로써 어르신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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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이번 순환자원 대면회수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리며 구는 앞으로도 자원선순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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