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기본계획’ 발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2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 학생은 학력뿐만 아니라 사회·정서·건강 등 전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하게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주요 내용으로 취약 학생 발견·지원 시스템 정착, 정서·돌봄 안전망 지속 강화, 학습 안전망 지속 강화, 교육복지 네트워크 환경 조성 4개 영역, 24개 세부 사업을 정하고 본청·교육지원청·직속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시 교육청은 학습자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울산 지역 내 교육복지 실태조사와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대토론회를 새롭게 추진한다.
울산형 교육복지에 대한 문제점 진단과 분석으로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
지난해 정식 개통한 ‘울산행복쌤(울산학생행복지킴이SSAM)’ 학생복지 모바일 사이트를 긴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영상을 전 학교에 안내한다. 학교 밖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안전망센터에는 교육복지사 12명을 증원 배치하고 그 역할을 강화한다.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사담당제’도 운영한다.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습클리닉센터, 학부모지원센터, 위(Wee) 센터 등 교육청 내의 내부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제적 이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정서적·심리적 결핍을 겪는 학생을 위해 정서·돌봄 안전망을 확대 강화한다.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정서·돌봄이 가능하도록 건강한 이웃과 이어주는 교육복지이음단을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가칭)울산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를 구축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위(Wee) 센터와도 연계한다.
누적된 학습 결손으로 심각해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습 안전망을 지속 강화한다. 초등은 기초학력 지원센터, 중등은 학습 종합클리닉센터에서 지원하는 등 학교 안·밖을 연계한 기초학력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초3~6학년을 대상으로 울산 e학습터 ‘랜선 공부방’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 등 4개의 도서관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초등 영어 교육 ‘다듣영어’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공학기기 지원과 학교 방문 상담 지원, 다문화 학생 학교 현장 적응 맞춤형 교육 지원,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등도 계속 운영된다.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통합지원 유관기관 상시 협의회, 교육복지정책위원회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한다. 교육복지전문가 자문협의회도 구성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와 아동 청소년 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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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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