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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 나선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1시) 워싱턴DC 하원 본회의장에서 각종 현안과 관련한 입장과 국정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이다. 상·하원 의원들도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같은 해 4월 취임 100일을 맞아 처음으로 의회 연설을 했다. 그러나 공식적인 국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성과와 인플레이션 대응, 대규모 인프라 예산 확보 등 경제를 핵심 주제로 연설하려 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생하자 외교 정책에 초점을 두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규탄과 함께 강력 대응 방침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면서 미국 주도로 동맹과 파트너를 규합한 대규모 제재 부과 등 외교적 결실을 부각할 전망이다. 통상 국정연설 때 미 대통령이 국제사회 전반의 과제도 언급해왔기 때문에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발언이 나올 수도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물적, 인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역점 추진해온 '더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정책 등 국내 문제도 비중 있게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회복과 동시에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비용 절감과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4대 대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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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1월이나 2월 중 열렸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은 역대 대통령 중 늦은 편에 속한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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